[박문선 기자] ‘청춘불패’의 자이언트 막내, 미쓰에이 수지가 외모 망언을 퍼뜨려 네티즌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11월26일 방송되는 ‘청춘불패 시즌2’촬영 날 G8(girl 8)멤버들은 자이언트 막내 수지와 지영의 진행에 따라 각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전 출연자들은 예쁘기만한 수지가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고 말하자 모두들 검증에 나섰다.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는 “내 이마에는 잔머리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쥬얼리 예원은 “동료 연예인의 추천을 받아 신체 부위 중 한 곳에 손을 댔다. 시술을 받은 뒤 티가 많이 나서 오히려 자신감을 잃었다”고 하자 수지는 “나도 했다. 하지만, 괜찮아 질 것이다”며 라미네이트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난 너무 예뻐~ 수지 외모 망언이야. 콤플렉스 따윈 버려버려” “어머! 수지야. 외모 망언 대열에 합류했구나. 넌 이마가 안 예쁘니? 난 몸뚱아리 전체가 안 예뻐. 다시 태어나고싶단다?” “수지 라미네이트 시술도 인정했어? 치아가 반짝반짝 빛나. 수지 누나~ 이마 못 생기지 않았어요”라며 다독였다.
한편 수지와 예원의 깜짝 발언은 11월26일 토요일 밤 11시5분 KBS ‘청춘불패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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