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최윤영 심경, 요가사업 실패 생활고 컸나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2015-07-20 15:58:28
[연예팀] 절도 혐의로 입건된 미스코리아 출신 영화배우 최윤영이 심경을 고백했다.

6월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인의 집에 놀러가 현금 8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장, 80만원 짜리 지갑 등 총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최윤영을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최윤영은 경찰 조사에서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고백하며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경찰은 최윤영의 지인 김 모 씨가 자택에서 금품이 사라진 것을 뒤늦게 파악하고 신고하자 인근 은행 CCTV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최윤영의 모습을 확인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1995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최윤영은 요가 사업의 실패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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