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공황장애 “불면증 때문에 병원에 왔더니…”

[김혜진 기자] 행위예술가 낸시랭이 공황장애임을 밝혔다.

8월27일 낸시랭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면증 과로로 병원에 왔다. 원장선생님과 얘기하다가 진단을 받았다. 공황장애 상태라고 한다. 정신과를 소개시켜주신다. 폴이 보고싶다”라는 글로 공황장애 진단 사실을 전했다.

이는 18일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 폴이 세상을 떠난 것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시 낸시랭은 “내가 사랑하는 존재들이 내 곁에서 떠나가는게 나는 이제 싫다”라며 슬픈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낸시랭 공황장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많이 힘드셨나봐요. 꼭 힘내시길” “그 마음 알아요. 파이팅” “낸시랭 공황장애까지.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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