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형의 친구들이 집에 찾아와 무개념 행동을 한다는 고민남이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을 앞둔 1월7일 고민남이 형 친구 중 한 명과 페이스북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되며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대화에는 "고생했다. 쓰레기 연기하느라 힘들었네. 1등과 두 표 차이로 2등함", "거의 연기야", "방송의 모습은 절대 본래의 저의 모습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자작극 논란이 커지자 고민남은 "저 '안녕하세요' 출연했는데 그거 사연이 조작이라고 하시는데요. 사실 맞고요. 방송 출연 이후 형들과 많이 친해져서 페이스북에 댓글도 남긴 거고요. 형들 말은 형들이 지인들한테 너무 쓰레기로 보일까봐 그냥 하신 말인데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저희가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안녕하세요' 제작진 역시 "고민 사연자와 형 친구들이 방송 후 지인들의 질책이 우려돼 자신들의 입장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문제의 글을 올린 친구는 지인들한테 욕을 먹었다고 해서 SNS를 폐쇄했고 사연의 주인공은 해명 글을 올렸다고 하더라"라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하세요 해명에 네티즌들은 "SNS에 글 쓸 때 조심해야할 듯", "안녕하세요 해명이 약간 이해가...", "안녕하세요 조작 논란이 자주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소녀시대 민낯 서열, 써니 순규모드일 때는 남자 같다? "비교해보니…"
▶ YG 새 걸그룹 김지수, 2NE1 산다라박처럼 비주얼 담당? '몽환적이네'
▶ 지드래곤 하음 눈맞춤, 사랑스러운 모습에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 김래원 살찐 이유, 미국에서 OOO를 좀 먹었더니 15kg ↑ '유산상속은…'
▶ 윤시윤 완두콩 눈물, 첫사랑의 아픔을 게임으로 승화? “여심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