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외로움 토로, 소녀의 고충? “스케줄 끝나면 미친듯이 공허해”

[김보희 기자] 태연 외로움 토로가 화제다.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MC 유희열은 “나는 미친 듯이 외롭다”라는 질문을 소녀시대에게 던졌고, 멤버 태연만이 “그렇다”고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스케줄이 끝나고 귀가하면 외롭고 허한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며 하소연을 했다.

또한 태연은 “최근에 울어 본 적 있다”라는 질문에 태연만을 제외 하고 멤버 전원이 “그렇다”고 말해 객석을 놀라게 했다.

티파니는 “속상한 일이 있어 멤버들과 얘기하다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났다. 하지만 힘든 일도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멤버간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태연 외로움 토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외로움 토로 아니되오!”, “소녀시대 힘내세요! 뒤에는 오빠 팬들이 있습니다”, “태연 외로움 토로 보니 힘든 게 느껴지네요! 태연 시간 날 때 책도 많이 읽고, 여행을 떠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력적인 소녀시대의 무대는 1월18일 금요일 밤 12시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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