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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눈물, 실물이 가장 별로다? 몰래카메라에 "정말 짜증나네요~"

2013-02-04 22:59:37

[윤혜영 기자] 윤아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끈다.

2월3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 예고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등장, 윤아가 눈물을 보였다.

이날 신화는 소녀시대의 출연을 기념해 윤아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몰래카메라에서 윤아는 실물이 가장 별로인 멤버 1위로 꼽히는가 하면 짝을 정할 때는 겉절이 취급을 당하는 등 인생 최고의 푸대접을 당했다. 또한 게임에서도 억울하게 져 쓰디쓴 고삼차를 마시는 벌칙을 당하는 등 온갖 수모를 겪었다.

몰래카메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신화는 '닭'이 표준어가 아니라 '닥'으로 표준어가 바뀌었다는 황당한 맞춤법 퀴즈부터 얼토당토않는 시사 상식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윤아 속이기'에 몰두했다.

하지만 나중에 이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인 것이 밝혀지고 윤아는 "진짜 짜증 난다"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윤아 눈물에 네티즌들은 "무슨 내용일지 기대된다", "울지마요~", "신화의 장난은 정말 장난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신화방송'은 2월10일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신화방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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