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태풍 위파, 오염수 유출 가능성 제기 ‘강한 폭우와 바람’

2013-10-16 11:44:18

[라이프팀] 일본 태풍 위파로 인한 피해 소식이 들려왔다.

10월16일 일본 현지 언론은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에서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범람한 강 하구 부근과 주택이 붕괴된 지역 등에서 시신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태풍 위파는 현재 최대 순간 풍속 초속 50m로 대형급 태풍으로 강한 폭우와 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특히 위파는 이날 정오를 전후해 후쿠시마 원전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의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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