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미수령 복권 당첨금, 700억원 훌쩍~ ‘혹시 나라에 기부?’

2013-10-17 19:33:10

[라이프팀]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7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월17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2013년 국정감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정금은 로또 복권이 618억원, 즉석 복권 83억원 등으로 모두 701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금 복권도 향후 20년간 분할 지급되는 1등 당첨금을 포함해 369억원이 지급되지 않은 상태지만, 분할 지급준비금과 미수령금이 구분되지 않아 이번 전체 미수령금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대체 왜 안 찾아가는 거지?”, “미수령 복권 당첨금, 조금만 나한테 나눠줬으면 좋겠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700억이 넘다니… 진짜 미스터리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급 기간 안에 수령하지 않은 당청금은 이후 국고로 귀속돼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사진출처: 나눔 로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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