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나에게 맞는 ‘신부 화장법’을 찾아라!

2010-01-21 11:51:42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계절과 유행의 흐름에 따라 웨딩&헤어·메이크업 스타일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십 년 전만 해도 이목구비를 살리는 강렬한 메이크업이 유행이었지만 최근에는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단 트렌드라고 해서 무조건 맞춰간다는 생각은 금물!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면서도 결점을 커버할 수 있는 웨딩 스타일링을 살펴보도록 하자.

➤ 메이크업 찾기

요즘의 젊은 신부들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메이크업을 결정해주면 장점을 살리는데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결혼식 당일에는 많은 컬러를 사용하는 것 대신 한두 가지의 컬러로 깔끔하게 연출해준다. 요즘에는 눈매를 살려주는 세미스모키 메이크업도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 헤어스타일 찾기

얼굴이 큰 경우
신부들이 가장 쉽게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머리로 얼굴을 가리려는 시도다. 그러나 얼굴을 무조건 가리는 것보다 시원하게 드러내는 것이 단점을 커버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가르마는 중간이나 중간에서 가까운 옆 가르마가 좋다. 앞머리를 내리고 싶다면 숱을 적게 해서 얼굴형이 마름모꼴이 되도록 해준다.

광대나 턱이 도드라진 경우
이 역시 목선과 얼굴을 가리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이럴 때는 여성스러운 웨이브 컬과 느슨한 업스타일로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해보자. 긴 앞머리에 볼륨을 넣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주고 가르마를 이용해 광대 부분을 살짝 가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숱이 적은 경우
다양한 웨이브와 볼륨감으로 평소보다 머리숱이 풍성해보일 수 있다. 또 부분 가발을 이용해 여러 가지 스타일을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동안 헤어스타일
결혼 적령기가 늦춰지고 있는 요즘은 동안으로 보이고 싶은 신부들이 많다. 동안으로 보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앞머리를 이용하는 것. 앞머리가 있으면 귀여우면서도 얼굴을 작아 보이게끔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번 스타일의 헤어 연출법을 시도해봐도 좋다.

➤ 웨딩드레스 찾기

탑 드레스
탑 드레스는 젊은 신부들이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어떠한 헤어 스타일이라도 골고루 잘 어울리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홀터넥 드레스
어깨나 목 부분에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깔끔한 업스타일을 추천한다. 만약 미니 드레스를 입는다면 전통적인 업스타일보다는 내추럴한 세미 업스타일이 더욱 좋다.
(도움말: 듀오웨드, S休)

※ 문의: 1577-2229/ www.duowed.com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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