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중앙에서 발생한 이번 폭발은 태양풍이 약400㎞/sec속도이나 점차 약500㎞/sec이상으로 강해질 전망이다. 이번 폭발에 대한 지구에 영향 여부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수일간은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태양이 폭발하면 태양에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들이 인공위성의 전자장비와 태양 전지판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위성의 수명 및 궤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위성의 신호감소 및 잡음 증가가 우려되므로 관련 기관과 업체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태양폭발에 영향을 주는 대역은 2㎒~1㎓이다. 특히 전리층으로 유입된 고에너지 입자들은 전리층의 높이를 변화시키거나 이온화를 증가시킴에 따라 단파(HF) 통신이 현재(11시 10분) 두절된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수분내지 수십 분까지 두절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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