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아교육과 학생 현실, 문메이슨같은 아이들? 실제로는 짱구 ‘폭소’

2015-08-19 19:20:37
[라이프팀] 유아교육과 학생 현실을 보여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아교육과 학생 현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실제로 겪는 현실과 주위 사람들이 유아교육과 학생을 바라보는 시선의 대조를 상징적인 사진으로 표현한 것.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보통 청순하고 단아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떡 진 머리를 머리띠로 넘기고 안경을 쓴 채 컴퓨터에 매달린다는 것, 교수님이 원한 교구 제작과제 완성도는 당상 시판해도 될 정도로 아기자기하면서 교육적이지만 실제 완성된 교구는 빈 깡통에 색색깔 모래를 채워 넣은 정도다.

또한 학생들이 생각한 아이들의 모습은 큰 눈을 가진 순수한 아이들이지만 현실 속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버금간다.

한편 ‘유아교육과 학생 현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모든 과에는 환상과 로망이 있는 법”, “유아교육과 학생 현실, 짱구에서 터졌다”, “유아교육과 가고 싶었는데...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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