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한국시간)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의 복수 매체는 11월20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지역방송인, 미 ABC방송 계열사 WWII의 저녁 뉴스 도중 두 명의 앵커가 동반 사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토니 콘시질리오는 “시청자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작별 인사를 해야겠다. 함께 회사를 떠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선택이다. 우리는 떠나지만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에 마이크 팔머 WWII 부사장은 "몇 사람들은 공식적으로 회사에 그만둔다고 이야기 하지 않고 나가 버린다. 앵커들의 그 같은 행동이 별로 놀랍지도 않다"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생방송에서 구체적인 퇴사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뉴스에 간섭한 경영진과 수년간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방송 중 퇴사 앵커를 접한 네티즌들은 “생방송 중 퇴사 앵커 대박이네”, “생방송 중 퇴사 앵커 후덜덜”, “생방송 중 퇴사 앵커 주위 사람들 다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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