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가 더운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아저씨의 패기 덕분인지 잠시 후 버스 안은 시원하다 못해 찬바람이 쌩쌩 불었다”며 “아저씨의 눈치를 살짝 봤더니 머리에 수건을 쓰고 벌벌 떨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설명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당시 상황을 그림으로 묘사한 것이다. 우스꽝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가 더운 아저씨, 쌤통이다” “버스가 더운 아저씨, 이런 반전이?” “버스가 더운 아저씨, 그러기에 맘 좀 곱게 쓰지. 근데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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