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쓰레기 분쇄장 돈뭉치, 조금만 늦었어도 갈기갈기 찢길 뻔

2015-08-27 20:30:43
[라이프팀] 쓰레기 분쇄장 돈뭉치. 쓰레기 분쇄장 돈뭉치가 발견됐다.

최근 일본 NHK 등 현지 언론은 히로시마의 한 쓰레기분쇄장에서 발견된 1000만엔(한화 약 1억2800만원)이 일부는 분쇄기를 통과했지만 담당자가 재빨리 기계를 꺼 심각한 훼손은 막았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갈기갈기 찢어질 뻔한 1000만엔은 누군가가 단순히 실수로 분실했으며, 3개월 이내로 주인을 찾지 못하면 쓰레기장이 속한 지방정부의 소유가 된다.

쓰레기 분쇄장 돈뭉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죄 연관은 아니었네” “분쇄기 다 돌아갔더라면...상상만 해도 싫다” “쓰레기 분쇄장 돈뭉치. 직원이 큰 일 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로시마 원전사고 이후 철거를 앞둔 빈집에서 발견된 주인 잃은 돈뭉치가 600만엔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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