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 없어 골치 "제발 찾아가세요"

2015-09-22 20:57:39
[라이프팀] 독일 기차역에서 황금 무더기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해외 언론들은 지난 4월 퀼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상당량의 골드바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됐지만 아직까지 그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골드바와 지폐의 정확한 수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인이 소유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이것들이 범죄조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했으나 어떤 연관성도 찾지 못했고, 이후 일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고 공고했지만 역시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독일 경찰 측은 잃어버린 골드바를 찾아가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팔수밖에 없다고 전하며 하루속히 주인이 나타나길 희망했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화로 얼마 정도 되려나?”,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이 누구일지 진짜 궁금하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뭔가 사연이 있을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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