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소나기로 무더위가 한풀 꺽이는가 싶더니 이내 찜통더위가 계속되며 완연한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다.
35도에 육박하는 고온의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햇빛으로 달구어진 무대나 자외선을 피할 수 없는 외부 행사에 참석하는 스타들의 경우 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강민경, 컬러 스키니로 우월한 각선미 과시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한 행사장에서 비비드한 레드 컬러와 패턴이 오묘하게 가미되어 있는 팬츠로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그레이 민소매 티셔츠에 컬러 스키니 하나만 매치했지만 강민경은 돋보이는 여름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연출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센스를 보여줬다.
컬러 스키니는 소녀시대의 유행곡 ‘지’ 때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여성들의 잇 아이템. 컬러 스키니 하나만으로 톡톡 튀는 포인트 효과를 줄 수 있고 비교적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이 가능해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린넨이나 스판소재 등 얇은 소재들이 활용해 시원한 통기성도 느낄 수 있다.
리지, 막내의 귀여움은 어디로? “섹시 포텐 팡팡!”
에프터스쿨의 막내 리지가 예전의 귀여운 모습과 상반되는 섹시미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특히 무대에서 선보이는 리지의 핫팬츠 스타일링은 무더위를 날려버리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스켓 풀사이드 파티에 참석한 리지는 블랙 민소매 원피스 디테일에 레오퍼드 핫팬츠를 매치해 우월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 스킨톤 스커트로 러블리하게
러블리의 대명사 아이유는 살구빛이 감도는 스킨톤 스커트로 깜찍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에는 원피스 아이템을 많이 선택하는 아이유지만 이날은 블랙 칼라가 인상적인 민소매 블라우스와 주름 스커트를 활용해 투피스룩으로 연출했다.
아이유가 착용한 스킨톤 컬러는 이번 시즌 트렌디 아이템. 스킨톤 컬러는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보기에도 시원한 느낌이 있어 여름철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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