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기자] MBC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가 올림픽 특수로 시청률 상승의 기염을 토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은 아나운서의 계속된 모자 패션이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림픽 방송 런던 현지 진행을 맡고 있는 양승은 아나운서는 개막식에 쇄골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에 망사가 달린 밝은 톤의 모자를 착용해 장례식 분위기가 난다는 시청자들의 비난을 들어야만 했다.
이번에는 일명 딤섬찜통 패션이라고 불리는 코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 하는 어깨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붉은 장식이 돋보이는 모자를 착용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라리 버버리코트를 입어라, 그것이 더 영국적이다”, “진짜 고집 있다.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양승은 아나운서”, “모자 자랑하러 영국까지 갔나 보다” 등의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5월 파업 중이던 MBC 노동조합에서 탈퇴한 직후 ‘주말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발탁됐다. (사진출처: MBC ‘뉴스데스크-2012 런던 올림픽 특집’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장근석 윤아 사랑비 커플 재회 “비주얼로 일본 열도 올킬”
▶노출아이템, 여성들의 전유물? No! “올 여름 남성판 섹시가 뜬다!”
▶전지현 vs 모델,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모델 기죽이는 예니콜”
▶아이유-윤진이-박보영, 귀요미 ‘국민 여동생’의 상큼발랄 스타일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