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보아-효연-제시카, SM 미녀 3총사 “인천공항을 ‘패턴’으로 물들이다”

2012-08-03 19:22:16

[전수정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n 도쿄돔’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8월3일 오전 보아, 동방신기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EXO 등이 출국한 것. 평소 패셔너블하기로 유명한 이들의 공항패션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보아와 소녀시대 효연, 제시카는 트렌디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챙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보아는 레드와 그린 컬러 패턴이 가미된 네이비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효연은 페미닌한 패턴 점프수트에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센스를 과시했다.

가장 독특한 패턴룩을 선보인 사람은 제시카였다. 바캉스 무드가 느껴지는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스키니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한 것. 또한 그린 백을 포인트로 활용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아는 여신이 따로없네”, “선글라스를 써도 빛나는 외모들”, “꽃바지 소화히기 힘든 스타일인데 제시카니까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들이 사랑한 문화 지원 캠페인은 뭐?
▶[플레이스 in 패션] 명품의 메카, 청담을 가다!…①
▶비키니와 ‘찰떡궁합’ 아이템은? “올 여름 해변은 나의 것!”
▶10대 노출 패션, 이대로 괜찮은가… “소녀다움을 잃다”
▶찜통더위 속에서도 패셔너블한 스타들 “한여름에도 끄덕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