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하지원-전미선-김희선, 눈부신 패션 센스 “여배우의 아우라”

2012-08-23 08:55:46

[이형준 기자] 하지원, 전미선, 김희선이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여배우의 아우라를 풍겼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하지원, 미스보다 예쁜 미시스타 전미선, 오랜만의 안방극장 컴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희선이 센스 있는 공항패션부터 시사회룩, 가을 트렌드를 선보이며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은 것.

특히 빛나는 외모와 더불어 우월한 바디 라인은 어떤 스타일이든지 그들만의 분위기를 소화해내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여신 같은 맥시드레스부터 가을 재킷까지 여배우들의 센스 넘치는 스타일에 대해 집중탐구해 봤다.

하지원, 공항패션도 여신룩으로 ‘맥시 드레스’


배우 하지원이 ‘2012 북경 토토의 작업실’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하지원은 유넥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 맥시 드레스로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프레임이 인상적인 선글라스로 패셔너블한 공항룩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한 맥스 드레스는 허리선이 들어가 라인을 살릴 수 있으며 발끝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여성스러움을 풍겨 바캉스시즌 여성들이 많이 활용한 잇 아이템이다. 맥시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기장을 뜻하며 스커트나 원피스로도 많이 활용되 가을 시즌에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맥시 드레스를 코디할 때는 최대한 심플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은데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맥시 드레스의 연출의 묘미이기 때문. 슈즈는 통굽이 활용된 웨지힐이나 플랫 등 최대한 내추럴하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전미선, 레드 & 화이트 ‘스타일리시’


배우 전미선이 8월14일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천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강예원, 이천희, 효민, 남우현 등의 스타들이 참석한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전미선은 미시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아이돌 뺨치는 패션 센스를 과시해 집중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그가 연출한 스타일은 레드 앤 화이트의 강렬한 오피스룩. 배기 디테일이 가미되 독특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레드 팬츠는 화이트 셔츠와 더불어 심플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시사회룩을 완성해줬다.

김희선, 여전히 우월한 외모 “빛이난다 빛이나!”


김희선이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6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신의’는 고려시대로 납치된 현대 여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김희선을 비롯해 이민호, 유오성, 이필립, 류덕환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타임슬립의 스토리만큼이나 화제가 됐던 것은 바로 김희선의 제작발표회룩. 6년이란 세월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김희선은 전성기 시절만큼이나 화려하고 우월한 미모와 스타일링을 과시했다. 특히 살구빛이 도는 턱시도 라인의 재킷은 여성들의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을 시즌 활용도 100%인 재킷은 어떤 스타일이든지 다양하게 매치가 가능하고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추천할만한 잇 아이템이다. 디자인과 컬러도 다양하게 출시되 오피스룩, 캐주얼, 빈티지, 스트릿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파티수,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M 라이브 월드 투어’ 속 최고의 여신 자태는?
▶오연서의 톡톡 튀는 ‘철부지 시누이룩’ 따라잡기
▶박정현의 첫 키스男 안기영 “국민요정과의 키스는…”
▶공효진-하정우, 열애설 의혹은 벗었지만 커플룩 해명은?
▶‘577 프로젝트’ 여배우 스타일링 대결 “단아하거나 혹은 섹시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