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채시라, 청담동 사모님룩의 새 역사 쓴다 “럭셔리의 화룡점정”

2012-09-25 14:49:55

[이형준 기자] 배우 채시라가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청담동 사모님룩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며 완판녀로 등극하고 있다.

인자한 어머니이자 악녀 회장님으로 이중인격적인 ‘채영랑’역을 맡은 채시라는 극 중 최고의 럭셔리 패션 스타일을 구사한다. 그가 연출하는 ‘채시라 패션’은 40대 여성들 사이에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채시라는 극 중 TPO에 맞게 화려한 프린트의 실크 드레스에 볼드한 주얼리를 포인트를 주거나 깔끔한 블랙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고급스러운 트위드 베스트와 롱 진주 네크리스를 매치했다.

또한 베이지 컬러의 쉬폰 플리츠 블라우스처럼 섬세한 디테일이 가미되어 수공예적인 느낌이 가미된 아이템들도 눈에 띈다. 채시라는 여기에 골드톤의 트위드 스커트를 매치해 럭셔리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패션 브랜드 한 관계자는 “40대 여성의 워너비 스타일을 선보이는 채시라가 브랜드 제품을 입고 등장할 때 마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새로운 완판녀가 탄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다섯 손가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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