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배우 채시라가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청담동 사모님룩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며 완판녀로 등극하고 있다.
인자한 어머니이자 악녀 회장님으로 이중인격적인 ‘채영랑’역을 맡은 채시라는 극 중 최고의 럭셔리 패션 스타일을 구사한다. 그가 연출하는 ‘채시라 패션’은 40대 여성들 사이에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베이지 컬러의 쉬폰 플리츠 블라우스처럼 섬세한 디테일이 가미되어 수공예적인 느낌이 가미된 아이템들도 눈에 띈다. 채시라는 여기에 골드톤의 트위드 스커트를 매치해 럭셔리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패션 브랜드 한 관계자는 “40대 여성의 워너비 스타일을 선보이는 채시라가 브랜드 제품을 입고 등장할 때 마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새로운 완판녀가 탄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다섯 손가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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