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박시연 팜므파탈 패션은? “퍼플룩이면 OK!”

2012-11-17 17:47:45

[최혜민 인턴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박시연의 팜므파탈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혹적인 팜므파탈 이미지를 완성하는 스타일링 비법은 컬러에 있다. 모노톤이나 블랙 계열의 의상을 착용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퍼플 컬러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관능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박시연은 극중 악녀 캐릭터인 한재희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특히 그는 강렬한 퍼플 컬러의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 것.

4회에서는 비비드한 쿠론 퍼플백을 들고 전체적으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드러냈고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 뒤로 묶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13회의 경우 블랙 재킷과 퍼플 스커트의 조합으로 럭셔리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남심을 설레게 했다.

또한 박시연은 아이섀도우를 스커트의 색상과 같은 퍼플톤으로 매치하며 패셔니스타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그는 부드러운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해 팜므파탈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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