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현영,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외모 과시 “스타일의 힘?”

2012-11-14 14:03:58

[윤희나 기자]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이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예쁜 딸을 낳은 현영은 출산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외모, 몸매 모두 출산 전과 변함없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붓기 하나 없는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 것.

최근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공동캠페인 협약식에 홍보대사로 임명된 현영은 남편과 함께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활동도 하면서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초 영화에 출연할 예정인 그녀는 출산 후 워킹맘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를 맡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출산 후에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현영의 패션 스타일을 모아봤다.

▶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로 여전한 몸매 과시


최근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홍보대사 위촉식에 모습을 드러낸 현영은 출산 후 첫 공식석상인만큼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블랙 미니 원피스로 슬림한 실루엣에 몸매가 드러나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V라인으로 겹쳐지는 네크라인과 허리의 셔링장식으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늘씬한 몸매를 강조하는 데는 착시효과가 있는 블랙 컬러 원피스가 제격이다. 디테일이 과하게 들어간 디자인보다는 심플한 라인이 더욱 슬림해보이니 스타일링에 참고하자.

▶ 올블랙 패션으로 페미닌룩


올블랙 패션이 시크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현영은 올블랙 패션을 여성스럽게 표현했다.

결혼 전 한 결혼식장에 참석한 현영은 페미닌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랙 원피스에 블랙 트렌치코트를 입고 리본과 액세서리로 여성미를 강조한 것. 여기에 블랙 슈즈와 가방으로 통일감을 높였다.

블랙룩을 로맨틱하게 연출하려면 실루엣과 디테일을 잘 선택하면 된다. 리본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해 몸매의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화려한 블랙 주얼리로 페미닌함을 더하면 된다.

▶ 과감한 디테일 원피스 스타일링


현영은 평소에도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블링블링한 주얼리와 디테일이 있는 아이템은 그녀가 결혼, 출산 전에 가장 즐겨 입었던 스타일이기도 하다.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영은 어깨에 화려한 비즈 장식이 가미된 원피스로 시선을 모았다.

비즈 장식을 소매처럼 연출한 독특한 디자인과 매혹적인 블루 컬러 원피스로 그녀만의 화려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표현했다. 이처럼 디테일이 있는 아이템을 스타일링할 때는 한 가지가 포인트 될 수 있도록 다른 액세서리는 최소화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사진출처: 맘누리, 코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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