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파스텔’ 수애-‘비비드’ 한채영, 커리어룩 화제만발!

2013-02-18 10:49:02

[박윤진 기자] 드라마 속 악녀 연기로 인기몰이 중인 퍼스트레이디 수애와 능력과 스타일을 갖춘 커리어우먼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한채영의 패션이 화제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가족을 등진 여자 주다해 역을 맡아 악녀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하고 있는 수애는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목을 끈다. 주로 블랙이나 화이트 등 모노톤 컬러로 절제되면서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한다.

특히 재킷에 브로치를 매치해 여성미를 풍기며 우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그는 레이스로 디자인된 페미닌한 화이트 원피스에 사틴의 코발트블루 컬러 재킷을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한다.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탁월한 사교력 등 능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고아리 역으로 등장하는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채영은 비비드한 컬러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그려낸다.

평범하게 소화하기 어려운 원색 컬러들도 이상적인 매칭을 통해 멋스럽게 스타일링하고 있어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룩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비비드한 그린 재킷에 플라워 패턴의 폴앤조 블라우스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한 강렬한 레드 재킷에는 별 패턴이 박힌 매그앤매그 블라우스로 인상적인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SBS ‘야왕’, KBS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진재영 트위터 사진 화제 “바비인형 몸매가 따로없네!”
▶‘K팝스타’ 라쿤보이즈, 생방송 진출 이유는 실력+스타일?
▶[정은영의 맘스톡톡]임산부, 달라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싸이 완판남 등극 “트위터로 자랑한 니트 팔찌가 뭐길래”
▶야상 vs 카디건, 재킷으로 남자의 매력을 다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