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큐브 아티스트들’의 공항패션 집중탐구 “뭘 걸쳐도 태가 나”

2013-02-21 22:10:00

[이형준 기자] 엔터테인먼트 큐브의 소속 가수들이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화제다.

2월20일 오후 포미닛, 지나, 비투비를 비롯한 큐브 소속 가수들이 ‘일본 유나이티드 큐브콘서트’ 참석 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것.

‘유나이티드 큐브콘서트’는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큐브 소속 가수들의 특별무대와 팬들의 위한 깜짝 무대가 마련된 콘서트로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등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큐브 아티스트들의 단체 행보만큼 눈길을 끈 건 바로 이들의 공항패션. 갈수록 스타일리시해 지는 공항패션 속에서도 포미닛, 지나가 매치한 스타일링은 13 S/S 트렌드를 미리 제시하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이미 패션 카테고리의 일부분으로 인식되며 많은 이들을 주목하게 하고 있다. 때문에 스타들 역시 본인의 소장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아이템을 협찬받으며 다양하고 개성 있는 공항패션룩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물오른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투윤의 허가윤은 슬림해진 바디라인만큼이나 개성 있는 펑키룩으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둥근 형태의 레드 프레임이 인상적인 아이웨어는 펑키 스타일의 묘미를 한층 더 살려주며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룩을 완성했다.

‘마네킹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지나 역시 화이트 재킷과 스카프, 리얼 스키니진을 활용해 봄향기 나는 S/S룩으로 공항패션룩을 연출했다. 지나 역시 허가윤과 마찬가지로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며 자신만의 개성을 챙겼다.

허가윤과 지나 모두 공항패션의 마무리로 선글라스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는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스타라면 누구나 착용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밋밋한 의상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노메이크업이나 장시간 비행시 커버하기에도 손색이 없기 때문. 날씨가 풀리고 있는 요즘,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으로 가장 주목받는 잇 아이템이다.

한편 ‘큐브 아티스트들’의 공항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국위선양하는 국내 아이돌, 자랑스러워요”, “역시 공항패션룩은 대한민국 가수들이 최고다”, “선글라스 너무 독특해요”, “완벽한 마네킹 몸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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