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백학그룹 장녀 백도경 역으로 빈틈없는 완벽함을 보이고 있는 김성령의 패션 스타일링이 매회 화제를 낳고 있다.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품격이 엿보이는 백도경의 패션이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성령은 포인트 장식이 눈에 띄는 핑크베이지 컬러 재킷에 화이트 터틀넥과 네크리스 주얼리를 스타일링해 주목을 받았다. 다음 선보인 패션에서는 볼드한 진주와 골드디테일이 조화로운 블랙 트위드 재킷 안에 차분한 스킨컬러의 블라우스를 연출하는 등 절제된 럭셔리룩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2월26일 방송된 ‘야왕’ 14회에서는 플라워 패턴이 은은하게 엿보이는 오렌지컬러 시스루 탑에 포인트 주얼리와 화이트 팬츠를 착용하여 역시나 완벽하게 계산된 듯한 빈틈없는 백도경룩을 선보였다.
극중 복수를 향해 손을 잡은 권상우에게 서서히 흔들리는 김성령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은 그녀의 탄탄한 연기력와 완벽한 스타일링에 매료되고 있다. 매회 착용하는 제품마다 매장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김성령이 입은 의상들은 세련된 커리어우먼룩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이잗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애를 향한 복수와 함께 어떠한 스타일링을 보여줄지 여성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SBS ‘야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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