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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옵티칼 ‘2013 상해 국제 안경 광학기기 박람회(SIOF)’ 참가

2013-02-27 15:55:41

[이형준 기자] 안경 전문 기업 반도옵티칼이 2013 상해 국제 안경, 광학기기 박람회(SIOF)에 참가해 화제다.

상해 국제 안경, 광학기기 박람회(SIOF-The 13th China, Shanghi International Optics Fair 2013)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광학 전시회 중 하나로서 국제 브랜드 및 제품을 진열하고 전세계 광학시장의 추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에 열리는 2013 상해 국제 안경, 광학기기 박람회(SIOF)는 2월26일부터 2월2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총 780여 업체가 참가하고 4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돼 안경, 광학기기 업체는 물론 상해 정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총 인구 중에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인구는 약 4억명. 그에 반해 안경점은 인구 3만7000명당 1개꼴인 3만5000여개뿐이라 국내외 많은 안경 전문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걸스데이와 제국의 아이들을 메인 모델로 발탁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반도옵티칼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고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이며 대외 관계자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반도옵티칼 관계자는 “반도옵티칼은 운용 중인 아이웨어 브랜드인 폴휴먼의 동남아 7개 국가 라이센스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한류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걸스데이와 제국의 아이들을 모델로 기용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내 아이웨어 시장을 선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 상해 국제 안경, 광학기기 박람회(SIOF)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반도옵티칼은 레노마, 오뚜르, 앙드레김, 폴휴먼 아이웨어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는 선글라스, 안경 전문 기업이다. 최근 유럽의 페어 마케팅 주식회사와 디자인 등의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유럽에 독점으로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자료제공: 반도옵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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