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최장수 그룹 신화의 공항패션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15년차 관록답게 녹록하지 않은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
98년 데뷔이래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기의 끼와 개성을 펼쳐온 이들은 패션에서도 기지를 발휘하며 엣지 있는 룩을 보여줬다. 화려하고 오버스러운 스타일보다 디테일에 포인트를 주거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패션감각을 뽐냈다.
에릭-전진, 선글라스와 백팩으로 ‘엣지 캐주얼룩’ 완성
밝은 그레이 컬러의 모자를 살짝 올려 쓴 에릭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아이템을 매치해 시크한 멋을 더했다. 그는 블랙 백팩에 빅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쓰고 엣지 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감각 있는 패션 액세서리로 멋을 낸 전진은 브라운 컬러의 렌즈가 돋보이는 보잉 선글라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모자와 시계를 블랙으로 선택하고 벨트와 슈즈는 브라운 계열로 매치해 위트 있는 스타일링 센스를 자랑했다.
이들은 모두 백팩과 선글라스를 통해 전체적인 룩을 캐주얼하게 연출하며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브라운 컬러의 선글라스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때문에 연인과 나들이 갈 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민우와 앤디는 커플룩이라고 보일 정도로 컬러톤마저 유사한 데님셔츠와 면팬츠를 함께 스타일링했다. 이들은 같은 아이템이지만 스타일링에서 큰 차이를 둬 다른 느낌을 연출하며 개성 있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승부했다.
민우는 블랙 빅프레임 선글라스와 머플러, 클러치백으로 스타일리시한 댄디룩을 연출했다. 팬츠는 끝을 롤업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고 셔츠 소매도 걷어 액세서리로 밋밋함을 커버했다. 또한 벨트, 시계, 가방 컬러를 블랙으로 매치해 통일감을 줬다.
블랙 뿔테안경으로 클래식한 멋을 더한 앤디는 패치디테일이 독특한 셔츠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시계와 아이웨어 아이템으로 멋을 내며 전체적으로 시크한 무드를 강조했다.
혜성-동완, 모자와 스니커즈로 누나마음 공략!
혜성과 동완은 모자와 스니커즈를 활용한 동안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캐주얼한 느낌의 모자와 활동성이 좋은 스니커즈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패션을 연출하며 연상녀들의 마음을 공략한 것.
혜성은 독특한 디자인의 셔츠와 블랙 컬러의 선글라스, 빅백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시크하고 엣지 있는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상큼한 컬러가 배색된 스니커즈와 모자를 함께 매치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최근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완은 기러기가 프린트된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로 유니크한 패션감각을 뽐냈다. 그는 브라운 컬러의 백팩과 같은 톤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 에디터 추천, 신화 공항패션 따라잡는 잇아이템은?
01 폴휴먼
폴휴먼의 PHS-944B 모델이다. 클래식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의상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02 이스트팩
크리스 반 아쉐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백팩이다. 고무로 처리한 백팩 모서리가 견고하며 아이패드 파우치가 탈부착 가능한 제품.
03 레노마
블랙 아이웨어 아이템으로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댄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럽고 지적인 이미지를 원한다면 브라운 컬러의 아이웨어를 선택하면 된다.
04 디젤
댄디한 느낌의 셔츠와 면팬츠를 입고 클래식한 느낌을 원한다면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선택하면 된다. 스포티한 이지룩을 완성해주므로 참고할 것.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이스트팩, 디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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