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이민정-유진-김효진, 미시 스타들의 화려한 외출 스타일링

2013-09-05 11:23:43

[윤희나 기자] 결혼을 해도 변치 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미시스타들이 오랜만에 화려한 외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미시가 된 후 첫 번째로 공식행사에 참석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기태영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유진과 유지태의 신부 김효진도 오랜만에 행사장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은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비주얼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을 연출해 여성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민정은 새색시같은 단아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유진은 여성스러움을, 김효진은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 이민정, 단아한 새색시룩


이병헌과의 핑크빛 열애설부터 결혼까지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민정은 얼마 전 한 브랜드 행사장에 결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녀는 단아한 새색시답게 여성스러우면서 차분한 의상을 선택해 매력을 더했다. 심플한 블랙 원피스로 세련됨을 강조한 것. 특히 앞판에 다른 소재를 덧대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커트는 살짝 다리가 비치는 시스루룩을 연출해 여성미를 더했다. 이민정처럼 스타일리시한 미시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톤다운된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베이직한 디자인에 레이스 장식 혹은 다른 컬러 소재를 믹스한 디자인도 멋스럽다.

■□ 유진, 나이를 잊은 페미닌룩


기태영과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유진은 최근에도 예전 걸그룹 미모를 유지하며 스타일리시함을 더하고 있다.

케이블 방송에서 패션,뷰티 관련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을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그녀는 이번 행사장에서도 개성넘치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착용한 아이템은 화려한 프린트가 멋스러운 블라우스. 페미닌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블라우스에 블랙 플레어스커트를 매치,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올 가을 패셔너블한 미시가 되고 싶다면 유진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체크, 레오파드, 기하학적 프린트까지 다양한 셔츠 스타일링은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 김효진, 결혼 후에 더욱 물오른 패션 감각


배우 김효진은 결혼 후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패션 감각을 선보여 미시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결혼식부터 각종 행사장에 참석한 그녀는 TPO에 맞춘 패션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특히 김효진은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핏의 스타일을 즐겨 착용한다. 짙은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는 페미닌 무드를 강조하는데 제격이다.

또한 김효진은 강렬한 프린트 아이템도 멋스럽게 소화한다. 블랙앤화이트 컬러의 체크 스커트에 블랙 톱을 매치,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지금부터 가을까지 쭉~” 똑똑한 스타일링법!
▶수트의 규칙 “나도 소지섭-조인성이 될 수 있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워킹맘 ★들의 1인2역 스타일링
▶독특한 男아이돌 의상 “느낌 아니까~ 입어 볼게요!”
▶절친 스타들의 ‘트윈룩’ 눈길 “스타일까지 닮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