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동방신기, 엑소 등 SM엔테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SM타운 베이징 콘서트’ 참석차 11월18일 오전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아이돌 스타들은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센스 있는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리시한 잇아이템을 자유자재로 믹스매치하며 자신의 개성을 뽐냈다.
에프엑스, 어반 캐주얼룩 “투톤 선글라스와 함께!”
걸그룹 에프엑스는 어반 캐주얼룩으로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루나는 화이트 재킷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우월한 바디라인을 살리면서 도회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투톤 선글라스로 화룡점정을 찍은 것.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설리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죽 가방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그는 루즈핏의 셔츠와 맨투맨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내추럴한 느낌의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엠버와 빅토리아는 빅프레임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엠버는 투톤 렌즈의 보잉 선글라스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고 빅토리아는 블랙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또한 빅토리아는 롱니트에 쇼츠아이템을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일명 하의실종룩을 보여줬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깔끔한 모노톤 의상으로 시크한 멋을 더했다. 최강창민은 블랙 컬러의 아이템에 이너만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포인트를 살린 스타일을 보여줬다. 유노윤호도 블랙 니트에 유니크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레오퍼드 패턴의 카디건과 모자,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위트 있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또한 그는 여기에 클러치백과 캣츠아이 선글라스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동해는 깔끔한 댄디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훈남의 잇아이템인 뿔테안경을 착용하고 캐주얼한 블랙 모자를 매치했다. 또한 데님셔츠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 아이돌스타 공항패션의 잇아이템을 찾아라! ★
01 폴휴먼 ‘PHS-950A’
브라운 컬러의 투톤 렌즈로 클래식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안쪽 안경 테가 비비드한 컬러로 마감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02 리누이 ‘다린2 빈티지 그레이M’
스퀘어 모양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이태리 소가죽 소재로 제작된 다린 백팩, 베이직한 컬러감으로 사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착용 가능한 스타일. 캐주얼, 정장 어떤 스타일에도 연출하기 쉬우며 탈부착 멜빵을 사용해 토드로 사용할 때는 손잡이를 꺼내 토드백 형태가 되는 기능성 아이템
03 오뜨레 ‘AF-3105M’
클래식한 스퀘어 프레임의 브라운 뿔테 안경. 어떠한 의상에도 잘 어울리며 부드럽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빅프레임을 쓰면 얼굴이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04 코데즈 컴바인 ‘남성_유니 변형 군모’
챠콜, 블랙 두 가지 컬러가 있으며 디테일이 가미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아이템. 모노톤, 컬러풀한 의상 모두 잘 어울리며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리누이, 코데즈 컴바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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