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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vs 김지석, 세련된 수트 대결의 승자는?

2013-01-29 19:20:02

[패션팀] 배우 황정민과 김지석이 동일한 수트를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영화 ‘신세계’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황정민과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김지석은 스트라이프 더블 수트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은 심플한 셔츠와 타이를 수트에 매치하여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수트룩을 완성했다. 반면 김지석은 올 겨울 잇 컬러로 등극한 버건디 컬러의 터틀넥과 행커치프를 함께 믹스해 세련된 캐주얼 수트룩을 연출하여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였다.

이들이 착용한 수트는 휴고보스의 보스라인으로 알려졌다. 더블 브레스트 수트는 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살리고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감성을 연출하기에 제격. 버튼 간의 세로 배열 간격이 좁게 디자인되었고 버건디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슬림하게 표현된 라펠 디테일이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수트인지 정말 몰랐다”, “타미홍은 역시 패셔니스타”, “수트도 멋진 황정민 연기도 기대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연예가 중계’, 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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