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야왕’ 김성령, 날 선 럭셔리 ‘백도경룩’ 화제

2013-01-28 17:51:54

[박윤진 기자] SBS 드라마 ‘야왕’ 속 여배우들의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날카로운 악역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백도경 역의 김성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김성령은 깔끔하고 페미닌하 라인으로 절제된 럭셔리의 품위를 표현하고 있다. 프릴이 포인트인 블랙 블라우스에 비비드한 네이비 컬러의 롱코트로 기품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오스트리치 가죽으로 구성된 콴펜의 백을 매치했다.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패션을 완성하고 싶을 땐 가방으로 엣지를 살리는 방법을 추천한다. 여자의 품격을 높이는 퍼플 컬러는 도도한 분위기를 더하고 깔끔한 실루엣은 세련미를 돋워준다.

조금 더 유니크한 핸드백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면 오스트리치 가죽 대신 파이톤 가죽을 선택할 것.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코트와 원피스로 깔끔하게 멋을 낸 올블랙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백을 활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실어 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럭셔리룩을 연출할 때는 심플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오스트리치 가죽과 같이 소재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을 이용하면 더욱 쉽게 럭셔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야왕’에서 김성령은 백학그룹 장녀 백도경 역을 맡았으며 더불어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가 백도경의 남동생 백도훈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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