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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커플들이 전하는 4인 2색 ‘야릇함’

2013-11-06 10:04:02

[이세인 기자]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이 4인 2색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결혼전야’의 주인공인 이들은 11월7일 발간되는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단독 컷은 물론 극중 연인 콘셉트로 진행된 커플 컷은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상대를 바꾼 김강우-이연희, 김효진-옥택연의 스와핑 커플샷은 은밀하고 야릇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해서 가장 좋은 점을 묻자 김효진은 “스스로 많이 변했다고 느끼진 못했는데 2년 정도 지나고 보니 심적으로 안정이 많이 됐다. 남편과 코드가 비슷해 영화와 책, 자전거 타기 등 대부분의 생활을 같이 한다. 남편이 소울 메이트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김강우는 “아이가 있으면 아무래도 서로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리게 돼 결혼 생활이 또 달라진다. 그래도 항상 첫 번째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에게 세상에서 네 엄마가 제일 좋고 그 다음이 너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가족 중 아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연희, 옥택연은 인터뷰에서 실제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으면 하는 같은 소속사 동료 가수를 지목하기도. 이연희는 소녀시대 서현과 슈퍼주니어 규현을 선택했고 옥택연은 2PM 멤버들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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