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하늘, 경찰 제복 완벽 소화! 네티즌 "이런 경찰 실제 있었으면"

2011-07-01 20:23:29
[문하늘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의 경찰 복장이 화제다.

8월11일 개봉 예정인 오감 추적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에서 경찰대생 출신 시각장애인 '수아' 역을 맡은 김하늘이 경찰대 제복 입은 모습이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여성스러움 속에 감춰져 있던 김하늘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이 사진은 경찰대생이었던 수아의 과거 모습을 담아낸 것.

'블라인드'에서 김하늘이 연기한 수아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뛰어난 추리력과 직관으로 범인과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캐릭터. 수아는 범인과 마주하고도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맞서고 제압하는 모습을 통해 경찰대생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에 걸맞은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경찰 제복을 입은 김하늘은 처음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였으며 촬영 현장의 스텝들 역시 "김하늘 답다"는 평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빛나는 미모는 어떤 옷이라도 소화 가능하구나", "어떤 연기를 펼칠 지 기대된다", "제대로 각이 잡혔는데?", "이런 경찰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문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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