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뮤직뱅크' 시크릿, 시스타 '마이보이' 완벽 소화! 네티즌 "다음 콘셉트는 섹시?"

2011-07-01 22:36:19
[문하늘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시스타 19의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7월1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2011년 상반기 결산 & KBS 월드 8주년' 특집으로 진행돼 라이벌 그룹 간의 체인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시크릿은 시스타의 '마이 보이'(MY BOY)를 시스타는 시크릿의 '샤이보이'Shy boy)를 바꿔불렀으며 그동안 복고풍 노래로 깜찍한 매력을 뽐낸던 시크릿은 강렬한 의상과 파워풀한 춤동작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섹시한 의자춤과 화제가 됐던 '꿀렁꿀렁 춤'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여전사-귀여운 걸에 이은 섹시한 이미지 변신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귀요미들의 섹시 반란이었다", "징거의 목소리가 이 노래에 잘 어울리더라", "강한 이미지로 변신해도 손색 없을 듯", "다음 콘셉트에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 "원래 시크릿은 여전사였어", "귀염 댄스뿐만 아니라 섹시댄스도 지존"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방신기, 2PM, 김현중, 에프엑스, 포미닛, 티아라, 아이유, 지나, 씨엔블루, 김태우, 휘성, 이루, 케이윌, 에이핑크, 보이프렌드, 인피니트, 시크릿, 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레인보우, 나비가 출연하여 2011년 상반기 결산 특집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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