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유행하는 바캉스 헤어스타일

[이지민 인턴기자]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나고 시원한 바닷가에서의 휴식이 간절한 7월이다.

바캉스 패션을 잘 준비했다면 헤어스타일로 눈을 돌려 이번 바캉스에서는 패션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로도 나만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선보이자.

라뷰티코아(www.rabeauty.com)의 현태 대표는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은 휴양지에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뷰티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특히 물놀이 시 쉽게 망가지는 헤어스타일오 고민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며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여성미와 섹시미를 뽐낼 수 있는 업스타일, 굵은 웨이브, 사과머리 헤어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올 여름 유행하는 바캉스 헤어스타일로 자신의 매력을 한 껏 뽐내는 것은 어떨까.

업스타일


업스타일 헤어는 어려보일 뿐만 아니라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좋다.

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음은 물론 목선이 강조되어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며 휴가지에서 시원하고 발랄함을 강조할 수 있다.

굵은 웨이브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해 보자.

웨이브는 여성미를 부각시키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앞머리의 유무와 머리 길이 차이에 따라 발랄하거나 청순한 이미지 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바캉스에서는 너무 정갈한 스타일의 웨이브보다 굵은 컬의 웨이브 스타일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데 좋다.

사과머리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사과머리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사과머리는 턱선이 강조되어 실제보다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하고 어려보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입체감있는 이마를 가졌다면 앞머리를 상투 틀 듯이 올려 함께 묶으면 볼록한 이마가 드러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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