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화제의 스타 공항패션 따라잡기

2011-08-06 12:42:53

[이선정 기자] 바캉스 시즌이 다가옴과 동시에 스타들이 휴가를 보내러 혹은 화보나 일로 공항에 속속들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시선집중이지만 특히 공항패션은 언제부터인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스타의 일상 모습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무엇을 입나 궁금해지기 때문일 것.

또한 공항패션으로 스타들은 대부분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해 일반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룩을 연출한다. 비행기를 장시간 타게 되므로 편안한 의상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스타들이 연출하는 공항 패션 공식을 파악하고 올 여름 바캉스를 떠날 때 나만의 공항패션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소녀시대처럼 원피스를 활용하기!


원피스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해보자. 도트 무늬의 쉬폰 원피스는 귀여운 느낌을 주며 함께 카디건, 핍토 슈즈, 징이 박힌 블랙 백을 믹스 매치한다면 시크한 느낌을 더해져 공항패션으로 적당하다.

혹은 플라워 원피스에 캐주얼한 청재킷으로 복고풍 느낌의 깜찍한 패션을, 올 시즌 유행인 맥시 스커트와 카디건을 더해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패션을 연출해보자.

특히 캐주얼한 원피스는 비행기 안에 장시간 앉아 있어도 구김이 가지 않아 실용적이다. 또한 냉방 가동으로 평균 온도가 낮은 기내에서는 카디건이나 재킷이 유용하므로 꼭 챙겨가자.

박한별처럼 캐주얼하게!


면 소재로 된 아이템들은 시원하면서도 장시간의 비행에서 쾌적한 느낌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루즈한 티셔츠와 함께 밴딩 처리된 미니스커트나 셔링이 잡힌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혹은 슬리브리스에 레깅스를 간단히 매치하고 귀여운 운동화를 신어 활동적인 느낌을 내보자. 또한 공항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도 필수. 컬러가 들어간 프레임으로 독특하면서도 발랄하게 마무리 한다.

파인땡큐의 김소희 대표는 “공항패션은 스타일리시 해야겠지만 최대한 편안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감각적인 의상을 활용하고 선글라스나, 헤드셋 등 귀여운 액세서리를 더한다면 여름 공항패션으로 손색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한경DB, 파인땡큐 www.fine-thankyou.com)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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