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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vs스타] 설리 vs 크리스탈, 패션쇼를 찾은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2011-08-06 12:42:39

[이선정 기자] 8월4일 DKNY 맨의 2011 FALL 컬렉션이 열렸다.

이번 컬렉션에는 수영선수 박태환을 비롯해 배우 조여정, 이하나, 손태영, 데이비드 오, 에프엑스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포토월을 장식했다.

특히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설리는 평소 파격적이고 펑키했던 무대의상과는 달리 깔끔한 패션을 소화하며 관심을 끌었다.

인형같아! 귀여운 설리 패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에프엑스의 설리는 어떻게 스타일링 했을까.

설리는 블랙과 화이트룩에 상큼한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을 연출했다. 약간 보이시한 느낌의 블랙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하고 스트랩 슈즈를 더했다.

또한 비비드한 미니 숄더백을 매치해 칙칙할 수도 있는 패션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헤어 스타일 또한 깜찍한 뱅헤어로 인형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레드+블랙’ 크리스탈의 강렬한 패션


설리와는 다르게 차분한 이미지를 가진 크리스탈은 강렬한 레드 색상을 포인트로 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팔 부분은 시스루 소재로 이뤄져 있는 레드 블라우스에 미니멀한 하이웨이스트 블랙 미니스커트로 스타일링했다.

자칫 촌스럽거나 투머치 스타일링이 될 수 있는 패션이었지만 크리스탈은 레트로풍의 가방과 부티 슈즈를 믹스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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