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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김옥빈 스타들은 열애중! 사랑을 부르는 패션은?

2011-08-08 10:17:06

[이선정 기자] 백지영과 김옥빈이 열애 사실을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열애 소식이 밝혀지며 평소 패셔니스타인 이들의 ‘열애 패션’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백지영과 김옥빈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듯한 행복한 얼굴로 최근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백지영은 조금 더 여성스러운 패션을, 김옥빈은 보이시하면서도 미니멀한 패션을 선보인다. 이것은 어쩌면 이들의 영화 및 활동에 있어서의 스타일링일 수도 있겠지만 사랑을 부르는 패션일 수도 있다. 이들의 패션을 살펴보자.

‘편안함 + 러블리’ 패션으로 사랑 공략?


가수 8월4일 백지영은 최근 포토그래퍼 공성원과 함께 만든 애견 카페 ‘그르르’ 오픈 행사에 등장했다. 백지영은 편안해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자신의 유기견 뽀야를 안고 참석했다.

백지영은 그레이 카디건에 레오퍼드 맥시 스커트를 매치하고 머리는 당고 머리로 깜찍하게 연출했다. 러블리한 미소와 함께 강아지를 안고 있어 더욱 사랑스러워 보였다.

그런가하면 7월18일 남자친구인 배우 정석원이 주연을 영화 ‘짐승’의 VIP 시사회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면 티셔츠에 언밸런스 컷의 하늘하늘한 스커트를 매치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티셔츠는 캐주얼했지만 여성스러운 아이템들과 잘 조화시켜 편안한 느낌을 줬다.

‘보이시 + 미니멀’ 패션으로 이중적인 매력을?


김옥빈은 최근 영화 ‘고지전’에 출연하며 연기하는 캐릭터의 이유 상 최근 핑크빛 헤어로 변신했다. 영화 출연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핑크빛 헤어는 최근 열애로 러브 무드를 뿜고 있는 그와 잘 어울린다는 평.

영화 ‘고지전’의 시사회에 나타난 김옥빈은 핑크 헤어와 함께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이뤄진 미니 원피스를 착용하고 이색적인 아우라를 뿜었다. 또한 최근 트위터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박시한 하늘색 셔츠를 입고 보이시한 스타일을 선보여 이중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한경 DB, bnt 뉴스 DB, 김옥빈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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