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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스타, 김유정-신지수-조정은-이세영-김희정 '이대로만 자라다오'

2011-08-25 23:33:19

[민경자 기자]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아역스타들이 그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은 '이대로만 자라다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최근 잘 자란 여자 아역스타들의 모습은 어렸을적 그 외모에 덤으로 성숙한 아름다움까지 전해주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김유정(1999년생) 데뷔: 'DMZ, 비무장지대'(2004년)

최근 영화 '원라이프' 언론시사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유정은 귀여운 외모 그대로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유정은 드라마 '동이'에서 어린 한효주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 '구미호'에서 구미호의 딸 연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신지수(1985년생) 데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

최근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암투병 중에도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신지수는 더욱 성숙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아역스타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이름을 알렸으며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의 상대역인 '땡칠엄마'로 눈길을 모았다. 그 후 2010년에는 스타화보로 과감한 노출로 아역이 아닌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정은(1996년생) 데뷔: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

3월 한 방송에서는 어느덧 훌쩍 성장해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조정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정은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MBC '대장금'에서 이영애 아역을 맡아 일약스타가 됐다. 오밀조밀한 외모와 똑부러진 말투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후 드라마 '조선X파일 기찰비록' '제빵왕 김탁구'에서 얼굴을 비췄다.


★이세영(1992년생) 데뷔: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

리틀 황신혜라 불리던 이세영은 11학번 대학생이 되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뽐냈다.

이세영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야무지고 똑소리나는 ‘어린 금영’ 역을 맡아 아역 스타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 뒤로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vs여제자', 시트콤 '코끼리'등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며 학업에도 충실하고 있다.


★김희정(1992년생) 데뷔: 2000년 KBS 드라마 '꼭지'

배우 원빈이 출연했더 드라마 '꼭지'의 아역배우 김희정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드라마 '꼭지'에서 거무튀튀하고 촌스러원던 모습과는 달리 뽀얀피부와 이국적인 얼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네티즌들을 깜짤 놀래켰다.

김희정은 드라마 '꼭지'이후 2004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착한여자 백일홍’,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멋진 하루’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얼굴을 널리 알렸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 KBS2TV '구미호 여우누이뎐' / 김유정 미니홈피 / KBS '꼭지'/ 스타화보닷컴 / SBS '한밤의 TV연예' / 영화 '여선생 vs여제자' / 마이다스 / KBS '꼭지' / 김희정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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