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1박2일’ 100억 김밥, 어떤 김밥이길래 억소리 나는 가격 기록?

2011-10-17 16:57:13

[김혜진 기자] ‘1박2일’에 100억원짜리 김밥이 등장했다.

10월1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억소리나는 음식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팀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와 함께 경주로 답사 여행을 떠나 유 교수가 내는 문제를 맞춰 용돈을 지급받았다.

‘1박2일’ 멤버들이 받은 용돈은 자신들의 얼굴이 새겨진 우스꽝스러운 지폐로 단위는 모두 억 단위였으며, 이 용돈으로는 ‘1박2일’ 매점에서 음식을 구입할 수 있었다.

매점의 음식에는 최고급 김밥도시락과 보통김밥, 단무지 김밥, 콜라와 사이다, 초코파이, 초콜렛 등이 있었다. 가격은 각각 100억, 50억, 30억, 10억, 3억, 1억 씩으로 그야말로 ‘억소리’나는 단위였다.

이에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춰 멤버 중 제일 많은 용돈을 획득하게 된 이승기는 100억짜리 3단 도시락 김밥과, 음료수, 육포를 구입해 총 130만원의 지출을 기록 “2분 만에 쇼핑 130억어치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매점에서 이수근은 단무지 김밥을 구입해 “우리 집이 가장 가난할때도 이렇게는 안 먹었다”고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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