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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탈퇴 이유 "밝히긴 힘들지만 본인의 선택이었다"

2011-11-17 09:59:47

[장지민 기자] 걸 그룹 원더걸스가 선미와 현아의 팀 탈퇴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11월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원더걸스는 과거 멤버였던 선미와 현아의 탈퇴에 대해 "(현아는)현재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유를 밝히기 힘들다"며 "탈퇴는 본인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다" 말을 아꼈다.

원더걸스는 2007년 정규 1집 앨범 활동 직전 멤버였던 현아가 탈퇴했으며 2010년 선미도 탈퇴한 바 있다.

이에 현아, 선미와 함께 1992년생인 동갑내기 멤버 소희는 "나와 동갑이라서 아쉬웠다. 하지만 탈퇴가 완전한 이별은 아니기에 괜찮다"고 답했다.

원더걸스의 초기멤버였던 현아는 2010년 포미닛으로 데뷔해 활동하며 솔로앨범 발매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 탈퇴한 선미는 검정고시를 거쳐 2011학년도 동국대 연극학부 수시전형에 합격해 대학생활 중이다.

한편 MC 김구라는 "선미가 올해 대학에 입학했는데 술에 취해서 전화한 적은 없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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