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로이킴, 우승상금 전액 기부 “콘서트서 감사의 인사 전한다!”

[이형준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 우승자 로이킴의 우승상금 전액 기부가 연일 화제다.

방송 초부터 ‘상금 전액 기부’로 시청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았던 로이킴은 우승자로 확정된 후에도 변함없이 ‘전액 기부’ 공약을 실천할 것으로 밝혔다.

12월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로이킴은 “아직 슈퍼스타 K4 우승 상금으로 받은 5억원을 기부하지는 않았지만 앨범 제작비로 쓰일 일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기부할 생각”이라고 전하며 “슈스케는 내가 음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하고 싶지만 기회가 없던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부하겠다고 마음을 먹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예전에 어머니가 장난으로 아버지께 로이킴이 우승하면 상금은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신 적이 있다. 그 때 아버지께서 ‘김씨 가문은 다 기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게 생각났다. 그래서 나두 기부하겠다고 적었다”고 답했다.

로이킴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음악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준 ‘슈스케 4’ 팬들에게 콘서트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승자 로이킴을 비롯해 유승우,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등 TOP 12 멤버가 총 출동하는 ‘슈퍼스타K4 콘서트’는 12월20일부터 12월21일까지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4대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HUM과 함께하는 ‘슈퍼스타K4 TOP 12 콘서트’


온 국민의 관심을 끌며 인기리에 종영한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가 콘서트로 화려하게 부활환다.

12월20일부터 12월21일까지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인 ‘슈퍼스타K4 콘서트’는 우승자 로이킴을 비롯해 유승우,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등 TOP 12가 총 출동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의류브랜드 흄(HUM)이 공식 타이틀 스폰쉽으로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HUM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300명의 고객에게 콘서트 티켓과 HUM 의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콘서트도 보고 옷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몰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식 타이틀 스폰쉽은 어느 시즌보다 화제의 중심에 선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와 HUM이 함께하는 연말 프로젝트.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패션업계에서 연일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HUM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드림메이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한편 HUM이 함께하는 이번 ‘슈스케 콘서트’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발표가 공지됐으며 12월14일까지 2차 이벤트 및 페이스북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사진출처: 흄 HUM, tvN ‘현장토크쇼 택시’, Mnet ‘비틀즈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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