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노홍철 ‘무한도전 하와이편’ 이색 스타일링 눈길

2013-03-26 17:14:09

[이형준 기자]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소폭의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면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3월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위인 SBS ‘스타킹’과도 3%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예능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의 제안으로 하와이로 떠난 무도 멤버들이 주사위 게임을 통해 깜작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사위 하나에 무도 멤버 전원의 하와이 일정이 걸려 있는 ‘운명의 주사위’ 미션에서 1단계부터 기발한 도전과제를 받은 멤버들은 아름다운 하와이를 배경으로 몸개그를 펼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번 ‘무도’ 방송은 하와이를 배경으로 촬영된 환상적인 풍경도 일품이지만 노홍철의 이색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주사위 게임 속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거짓 계약서를 작성할 때 착용했던 유니크한 베레모로 유니크룩을 절정을 선사했다.

노홍철은 평소에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며 파격적이고 유니크한 룩을 즐겨 착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와이 바다를 배경으로한만큼 블루 컬러가 인상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경쾌한 긍정의 힘을 선사했으며 베레모와 노칼라 재킷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멤버들을 당혹케 하며 거짓 계약서를 작성할 때 착용했던 베레모는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화제가 됐었는데 아방가르드한 디테일과 독특한 테일러링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노홍철은 베레모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데 스트릿부터 캐주얼까지 독특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노홍철의 스타일링을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 역시 잔머리꾼 지존”, “바캉스룩 너무 예뻐요!”, “요즘 얌전해진다 했더니 또 유니크!”, “여전히 유니크, 이게 바로 노홍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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