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뮤직뱅크’ 이장우 “그의 MC룩에 트렌드가 보인다”

2013-03-18 18:42:08

[김재영 기자] KBS ‘뮤직뱅크’에서 MC를 맡고 있는 이장우의 스프링룩이 화제다.

이장우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씩씩하고 넉살좋은 청년 오자룡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2012년 1월부터는 애프터스쿨 유이와 함께 ‘뮤직뱅크’ 공동 MC를 맡으며 MC로서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큰 키와 작은 얼굴을 살리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매회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월15일 방송된 ‘뮤직뱅크’ 692회에서는 샤이니, 틴탑, 걸스데이 등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가수들이 총 출동해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이장우도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유니크한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다가오는 봄을 의식한 듯 밝은 톤의 믹스매치 의상이 눈에 띄었다.

이장우는 화이트 재킷에 블랙 패턴이 프린트된 티셔츠로 패셔너블함을 뽐냈다. 여기에 같은 패턴의 팬츠를 매치하고 화이트 슈즈로 마무리해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자칫 너무 밝아 보일 수 있는 룩에 블랙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스타일을 살린 점도 돋보였다.

이날 이장우가 착용한 블랙 티셔츠는 핀앤핏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핫휠 제품으로 자동차가 프린트 되어 액티브하고 아트적인 감각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바탕에 화이트와 그린 컬러의 그래픽이 가미되어 있으며 영어로 ‘TEAM HOT WHEELS’ 글씨가 써져 있어 모던하고 세련됐다.

특히 심플한 스타일의 라운드넥 티셔츠로 디자인적인 완성도는 물론 실용성도 높아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하기 좋다. 이장우처럼 시크한 멋을 살리고 싶다면 수트 형식의 재킷을 매치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청바지와 스니커즈를 착용하면 된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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