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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옵티칼, 대구국제안경전 참가 “해외 바이어 극찬 이어져”

2013-04-26 12:06:24

[이형준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아이웨어 브랜드 반도옵티칼이 제 1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극찬을 받았다.

4월17일부터 4월19일 3일간 펼쳐진 제 12회 대구국제안경전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와 (사)대한안경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로 안경전시를 통한 대구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체험 및 안경축제를 통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북관계 악화로 바이어들의 참관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던 우려에도 불구,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프랑스, 싱가폴, 홍콩, 러시아, 미국 등 총 30개국에서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대구 무역전시관을 찾았다.

210개사가 참가한 대구국제안경전은 국내 참가업체에 이어 국외 참가업체도 지난해보다 높은 참가율을 보여 디옵스 개최 이래 최다 참가업체를 기록했으며 안경테, 선글라스, 광학기기, 안경렌즈, 콘탠트렌즈, 안광학기기, 액세서리 등 안경에 관한 모든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끈 것은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반도옵티칼. 한류 아이돌 걸스데이와 제국의 아이들을 메인 모델로 발탁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반도옵티칼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고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 및 프레스,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시부스에서도 역시 걸스데이와 제국의 아이돌 사진을 메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 제품으로 아이웨어 시장을 끌어가는 선두자 역할을 했다.

4월17일에는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관 김재홍을 비롯해 프랑스안경제조협회 도미니크 핑통, 중국안경협회 회장 취이이등 40여명의 국내외 VIP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됐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경산업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안경테 수출은 2007년 대비 2012년에는 84%가 증가한 약 150,000천 달러의 성과를 이뤘다. 한국한경산업지원세터는 2015년 20억불 수출달성을 위해 부단을 노력할 것이며 대구시 또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옵티칼 관계자는 “반도옵티칼은 운용 중인 아이웨어 브랜드인 폴휴먼의 동남아 7개 국가 라이센스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한류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걸스데이와 제국의 아이들을 모델로 기용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이웨어 시장을 선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1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반도옵티칼은 레노마, 오뚜르, 앙드레김, 폴휴먼 아이웨어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는 선글라스, 안경 전문 기업이다. 최근 유럽의 페어 마케팅 주식회사와 디자인 등의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유럽에 독점으로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자료제공: 반도옵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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