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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곰돌이 바지', 산다라박도 입었다? 논란 계속돼

2009-08-21 07:48:27

2NE1(투애니원)의 멤버들이 일명 ‘곰돌이 바지’로 잇단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처음 시작된 문제의 발단은 8월12일 방송되었던 엠넷(Mnet) 'GD TV'에 등장한 공민지의 바지에 있었다. 바지에는 성기가 발기된 상태의 곰돌이 프린트가 들어가 있었고, 이를 발견한 시청자로 하여금 삽시간에 인터넷에 캡쳐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민망한 곰돌이 옷, 산다라박도 입었네’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산다라박의 의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속의 산다라박은 방송 녹화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공민지가 입었던 바지와는 약간의 디자인과 색상만 다를 뿐, 곰돌이가 들어간 프린트는 똑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지색 바탕에 곰돌이 프린트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다.

한편 투애니원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시청자들이 그랬듯이 방송을 보던 우리 역시 단순한 곰 그림인 줄 알았다. 그런 그림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캡쳐 화면이 올라온 후에야 알게 되었다. 다음부터 의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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