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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 “아들 위해 며느릿감 전화번호 직접 땃다?”

2010-11-04 12:53:59

[연예팀] ‘뽀빠이’ 이상용이 아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이상용은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직접 고른 며느리한테 아들을 장가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용은 아들 이제륜 씨에 대해 “숫기가 없어서 장가를 갈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며느릿감을 찾아 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용은 아들의 결혼을 위해 지금의 며느리에게 다가가 ‘내 며느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가가서 전화번호를 받아왔고 아들과의 만남을 직접 주선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예쁜 만남을 이어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또한 근면 성실한 부모님 아래에서 훌륭하게 교육을 받은 것 같다며 며느리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용의 아지트가 깜짝 공개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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