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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장동건 130km 개념시구, 3만관중 기립박수치더라” 칭찬

2010-11-07 10:30:44

[연예팀]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구자로 배우 장동건을 꼽았다.

11월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허구연은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시구자가 누구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제일 깜짝 놀란 건 장동건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허구연은 “3만관중의 기입박수를 세번이나 받은 사람은 장동건이 처음이었다”며 “장동건이 등장하니까 기립박수가 나오고 또 시속 130km의 강속구를 던지더라”고 장동건의 야구실력을 칭찬했다.

또 사회인 야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휘재와 김제동에 대해 “두 사람의 볼은 볼도 아니다. 그냥 날리는 볼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현재 장동건은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이휘재는 '한(恨)', 김제동은 '재미삼아'에 소속돼 야구를 즐기고 있는 야구에 관해서는 둘째라면 서러운 광팬들이다.

한편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세바퀴'에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허정무 축구 해설위원, 이배영 역도 해설위원, 임오경 핸드볼 해설위원을 비롯 'MBC 스포츠 중계 3인방' 김완태, 김정근, 허일후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사진출처: MBC '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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