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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무개념' 글 삭제 "누구 탓을 하겠소" 네티즌 비난 식을까?

2010-12-08 09:48:56

[연예팀] 가수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무개념'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글을 삭제했다.

2006년 옥주현이 미니홈피에 등록된 운전중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과, 지인과 함께 고속도로 위에서 얼굴을 내민체 달리고 있는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자칫 사고로도 연결될 뻔한 위험한 사진과 함께 "고속도로 위에서도 우린 정말 재밌었어. 앞뒤로 사이좋게 서로 저러고 사진찍고"라는 글을 덧붙여 논란을이 가열됐다.

논란이 커지자 12월7일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4년 전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무개념은 뭐니. 요즘 기사는 일기 같아. 본인들의 일기"라며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옥주현이 논란을 일으킨 행동에 대해 사과없이, 일부 언론에게 '무개념' 발언을 한데에 더욱 비난을 가했고, 이에 옥주현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삭제 후 옥주현은 "아이구야… 누구 탓을 하겠쏘… 모든게 다 내 업보인 것을"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까지 자기 잘못에 반성안한다", "이게 사과인가? 아닌 것 같은데", "찜찜하게 글을 남겼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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