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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 2년 6개월 만에 합의 이혼 '경제적 어려움에'

2010-12-17 09:37:36

[연예팀] 가수 김지훈(37)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2008년 6월 결혼 후 2년 6개월 만에 아내 이모 씨와 합의 이혼 서류를 서울 가정법원에 제출했다.

2009년 7월 김지훈이 엑스터시 투약 사건에 연루되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고 여기에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더해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

김지훈은 1994년 4인 혼성그룹 투투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해 오다 2005년, 2009년 마약 복용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사진출처: 김지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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